/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보좌관 최 모 씨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언론사 리포액트 사무실과 이를 운영하는 허모 기자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최 씨와 허 씨가 공모해 대선을 앞둔 지난해 3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브로커' 조우형 씨를 의도적으로 봐줬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취지의 보도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허위 보도로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두 사람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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