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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유명 배우 마약 의혹 내사…"유흥업소 등에서 투약"

등록 2023.10.20 07:34 / 수정 2023.10.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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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영화배우 A씨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유흥업소 직원과 연예인 지망생 등 7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첫소식 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명 배우 A씨.

인천경찰청은 유흥업소 마약 유통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와 관련한 첩보를 입수하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와 유흥업소 직원, 연예인 지망생 등 총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대마 등 마약을 여러 차례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마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는 이미 입건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해 마약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A씨의 소속사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한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어제 오후 5시 23분쯤 전북 순창군 체계산 출렁다리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차량의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앞서가던 버스의 뒷부분도 파손됐습니다.

어제 오후 8시 37분쯤 전남 나주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추돌해,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TV조선 정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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