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열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중 일부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최근 난민인정 신청을 한 잼버리 참가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 중 일부가 우리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수나 국적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향후 난민 심사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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