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사회

경기 이천 콘크리트 공장서 노동자 추락…2명 사상

등록 2023.10.26 20:2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 공장에서 5m 높이 고소작업대에 올라 우수관을 설치하던 50대 노동자 2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노동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다른 한 명은 팔 골절 등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중장비인 크레인이 작업대를 건드리면서 전도되어 노동자들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