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판] 출시 한달 남은 갤럭시S6 선주문 2천만대…대박 조짐

김하림 기자 | 2015.03.10 22:22

[앵커]
삼성과 현대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흔들리는듯 하던 삼성은 갤럭시 S6 때문에 웃고 있고, 현대차는 중국 시장이 흔들리는듯해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김하림 유아름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작이 좋습니다.  갤럭시S6 1500만대, 엣지 500만대. 출시를 한달 앞둔 갤럭시S6의 성적표는 기대 이상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세계 이통사들로부터 2천만대의 선주문을 받았습니다. 공개 일주일만입니다.


지난해 애플 흥행주역인 아이폰6 초기 주문량의 네다섯배 수준입니다.

노근창 / HMC 연구원
"출하량도 전작보다 양호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박 정도의 성과를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양면 디스플레이와 무선 충전 등 각종 신기술에다, 새 디자인까지 이목을 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앤디 그리피스 / 삼성 UK&아일랜드 법인장
"디자인이 굉장하죠. 유리, 금속 일체형은 완전히 새로운 인상을 주죠. 특별히 엣지 모델에서요."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100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 주가는 공개 행사 하루만에 5% 오른뒤 14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 전세계 동시 출시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1위 고지 재점령을 위한 삼성의 반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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