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日, 위안부 문제 사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

신은서 기자 | 2015.07.29 22:24

[앵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치인의 신사 참배도 이해할수 있다는 의미의 말을 했는데 논란이 일 것같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가 일본 포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에 위안부 문제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박근령 / 아시아문화콘텐츠연합 총재
"(대담에서 일본에) 사과에 대해서 자꾸 얘기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얘기를 했어요.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

1960년대 한일 국교정상화로 경제재건을 이룬 만큼 일본에 대한 보상 요구도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박근령/ 아시아문화콘텐츠연합 총재
"(군 위안부 할머니를) 우리가 모시고 아픈 것을 위로해드리는 나라 형편이 되지 않았느냐…."

일본 정치인의 신사참배는 조상에 대한 예우로 해석했습니다.

박근령 / 아시아문화콘텐츠연합 총재
"(신사참배 문제는) 내정간섭이라고 이야기 했고요. '나쁜 사람이니까 묘소에 안 찾아갈거야' 그게 패륜이라는 거죠."

근령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친일 논란때문에 대일 강경입장을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니코니코와의 인터뷰는 한일관계 특집 연속기획 일환으로 일본에서 오는 8월4일 밤 10시에 방영됩니다.

박근령씨는 한일관계가 더 악화되면 좋지 않기 때문에 양국관계를  걱정하는 차원에서 말했다고 하지만, 일반 국민여론과는 동떨어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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