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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재판으로 정치 생명이 끝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받아온 박지원 의원. 국회의원직도 유지하고 오는 4.13 총선 출마의 문도 열렸습니다. 오늘 대법원이 일부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야권의 대표적 전략가인 박 의원의 본격 귀환은 요동치는 정치판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이진곤 경희대 정외과 객원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모셨습니다.

# 박대장 저녁신문

Q. 박지원, 국민의 당 行? 더민주 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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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보 위기, 난데없는 ‘마늘 분쟁’ 논란?
Q. 양향자-나경원 ‘수저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