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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일부터 5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방문 기간 동안 멕시코에서는 정상회담과 문화교류 공연, 경제협력 행사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멕시코에 파견된 한국의 해외봉사단원들도 부족한 일손을 도왔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개최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 ‘2016 한-멕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지난 3월 멕시코로 파견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통역, 안내 등으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한국-멕시코 문화교류 공연 'K-soul' 행사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호세 루이스 베르날 주한 멕시코 대사 등이 굿뉴스코 단원들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