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완벽 부활…쇼트코스 금메달

2016.12.07 21:19

박태환이 캐나다에서 벌어진 쇼트코스 세계수영선권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자유형 400m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환은 결승에서 3분 34초 59로 러시아의 크라스니크를 0.71초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이자 지난 2007년 박태환이 세운 최고 기록보다도 무려 2초 이상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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