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의 땅의 역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디지털뉴스팀 | 2017.03.23 15:48

"역사적 사실들을 새롭고 흥미롭게 보여줌"

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7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박종인의 땅의 역사> ‘창파생멸의 땅 삼척 편'을 선정했다.

<박종인의 땅의 역사>는 TV조선의 대표 역사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25년 째 여행자의 삶을 살고 있는 여행전문기자가 스토리텔러가 되어 우리 땅에 얽힌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에 선정된 ‘창파생멸의 땅 삼척 편’은 여러 왕조의 탄생과 멸망을 거듭했던 삼척 땅을 걸으면서 그곳의 역사와 흔적을 소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우리땅에 남져진 역사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그곳의 역사와 그 의미를 생생하고 솔직하게 전달하였으며, 특히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삼척의 역사적 사실들을 새롭고 흥미롭게 보여주었다”라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편이 선정됐다.

한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방송제작자들에게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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