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클럽' 시청률 5.07% 대기록…화요일 동시간대 1위 달성
디지털뉴스팀 | 2018.02.28 15:46
TV 조선 '통일준비위원회 – 모란봉클럽' 이 시청률 5.07%(닐슨코리아/유료가입가구수/수도권기준)라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동시간대 종편 1등'을 차지해 화요일 밤에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지상파 포함하더라도 ‘불타는 청춘’에 이어 ‘동시간대 2등’을 차지했다.
어젯밤 27일(화)에 방송된 '통일준비위원회 – 모란봉클럽'에서는 '평창을 뒤흔든 북한 여성 파워'를 주제로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숨겨진 이야기부터, 미국의 정상을 만나고 온 탈북민 이현서, 김혜숙의 면담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현송월 단장이 이끌고 온 삼지연관현악단이 무대 뒷이야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북한 여성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탈북 예술인 김철웅과 최신아는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을 직접 관람한 느낌을 모란봉클럽에 출연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철웅은 "어릴 적 죽마고우인 삼지연관현악단의 지휘자 윤범주를 무대에서 마주했지만 다가갈 수 없었다"고 애틋한 사연을 전달해 현장의 출연진들에게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TV조선 '통일준비위원회 – 모란봉클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오는 3월 6일(화) 방송에서는 '제3의 신분! 만경봉호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삼지연관현악단이 타고 온 '만경봉 92호'와 관련된 모든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과연 역대 최고 시청률인 5.07%를 뛰어넘고 화요일 밤의 시청률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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