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의 세상칼럼] '생활의 일부' SNS는 왜 신뢰 잃었나

2018.04.23 13:15

여러분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몇 시간 동안 보십니까. 어떤 뉴스에 싫다 좋다, 의사 표시를 몇 번이나 하십니까.

드루킹 사건에서 보듯, 여론 조작, 이게 모두 인터넷 공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 SNS에서 탈출하자, 소셜 미디어를 끊자, 이런 운동이 괜히 일어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지난해 4분기 북미 지역에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100만 명이 줄었습니다. '페이스북 탈퇴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SNS 피로감이 겹치자 SNS를 아예 끊든지, 아니면 당분간 끊어보는 SNS 휴가를 가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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