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군 복무 지드래곤, 발목 수술 위해 대학병원 입원

이유경 기자 | 2018.05.17 16:10

 


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1세)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위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해, 지드래곤은 현재 입원한 상태다.

다만 발목 수술이 군 복무 중 부상 때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과 육군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입대 전 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3월 한 중화권 매체는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오른쪽 발목에 푸른색 보호대를 차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팬들은 지드래곤이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것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으며,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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