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이력, 블록체인으로 확인…내년 1월부터 시범 서비스

김자민 기자 | 2018.11.20 14:30

축산물 이력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쇠고기 위생 및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히 축산물 이력을 추적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을 다음달까지 전북지역에 시범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은 쇠고기 유통 단계별 이력정보와 각종 증명서를 블록체인에 저장·공유함으로써 서류 위변조를 막을 수 있고 위생 문제 발생 시 유통과정의 추적시간도 10분 이내로 단축된다. / 김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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