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서 연인 사이 남녀 흉기에 중상

최원영 기자 | 2018.12.10 15:17

지난 9일 새벽 2시13분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45살 남성 A씨와 28살 여성 B씨가 흉기에 다쳤고, A씨가 옆집에 신고를 요청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B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직장에 다니며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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