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에 나타난 200㎏ 멧돼지…경찰, 권총으로 사살

하동원 기자 | 2019.01.31 11:04

어제(30일) 오후 5시쯤 경남 밀양의 한 사과 과수원에 커다란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

과수원 주인인 57살 A씨가 사과 나무 아래에서 땅을 파는 200kg 크기 멧돼지를 발견했다.

A씨는 울타리 밖으로 대피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권총 3발을 쏴 멧돼지를 사살했다. 멧돼지는 사과 과수원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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