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비건 방한계기 북핵수석대표협의…미북 실무협상 조율

2019.02.01 14:09

외교부는 오는 3일 방한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만나 미북 후속 실무협상과 관련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1일 전했다.

한미 북핵실무협상을 이끄는 수석대표간 협의로 2월 말로 예고된 2차 미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상황을 공유하고, 협상 전략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출장 소식을 전하며, 북측 카운터파트와도 후속 회담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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