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양계장서 화재…닭 10만 마리 소사

이승훈 기자 | 2019.02.13 11:04

오늘(13일) 새벽 2시56분쯤 강원 횡성군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0만여 마리가 소사했다.

이 화재로 조립식 패널로 만든 양계장 3동과 사무실 1동 등 건물 1240㎡가 소실됐고 불은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양계장에서 근무를 하던 외국인 근로자 11명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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