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美·北은 이득 챙기는데 우리만 핵 이고 사나"
2019.02.21 10:56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정상회담이 가까워질수록 북한 비핵화라는 희망이 자꾸 사라지고, 대북제재에 구멍만 뚫리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우리 국민을 위해서 뛰느냐, 아니면 김정은정권을 위해 뛰고 있느냐 의문이 계속 일어난다"며 "국익이 훼손되고 국민 안전을 위협받는 결과가 나온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통령과 이 정권에 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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