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4·3 선거' 창원·통영 방문…취임 이후 3번째

2019.03.15 14:5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경남 창원과 통영을 잇달아 방문하며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취임 이후 3번째 방문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제59주년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 마산 시민들의 항거 정신을 되새기는 공연을 관람한 데 이어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황 대표는 오후에 경남 통영으로 이동, 통영·고성 보선에 출마하는 정점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황 대표는 경남 창원에 집무실과 숙소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르면 창원에 상주, 선거를 총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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