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23일 외교장관회담…강제징용 등 의견 교환
2019.05.21 16:41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이번 (한일 외교 장관) 회담에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 문제를 포함한 양국 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서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22~23일(현지시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의 이용: 기회와 도전요인'을 주제로 파리에서 열리는 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번 각료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22일 오후 페루와, 23일 오후 일본과 각각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24일 프랑스와 오찬을 겸한 제3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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