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SUV 논바닥으로 추락…7명 부상

오선열 기자 | 2019.07.08 09:39

오늘 오전 3시 50분쯤 전남 고흥군 풍양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22살 김모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3m 아래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김씨 등 탑승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3명은 중상, 4명은 경상 환자로 분류됐다.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인승 정원을 초과한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오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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