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유조차 운전자, 고속도로 음주 운전…면허취소 수치 '3배'
이승훈 기자 | 2019.07.15 16:46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24%로, 면허취소(0.08%) 수치보다 3배 높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4시까지 친구들과 소주 2병 가량을 나눠 마신 뒤, 양구의 한 주유소에 경유를 납품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 양재동에서 검거 장소까지 고속도로 130㎞ 구간을 운행했다.
A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2차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승훈 기자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