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사망' SK 나이츠 정재홍, 오늘 오전 발인
황선영 기자 | 2019.09.06 13:52
오늘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프로농구 SK 나이츠 고(故) 정재홍 선수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3일 손목 수술을 위해 입원했다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SK 구단 측에 따르면 당시 정 선수는 저녁 식사 후 휴식을 취하는 도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3시간 반가량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선수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어제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 결과는 이르면 2주 뒤 나올 예정이다./황선영 기자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