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임금협상 타결…17일부터 정상 진료

이채림 기자 | 2019.09.16 13:23

국립암센터는 노사간 임금협상이 타결돼, 내일(17일) 오전 6시부터 진료가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노사는 임금 총액 1.8% 인상과 시간외근로수당·복지포인트 30만원 지급, 임금제도개선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앞서 국립암센터 노조는 지난 6일 파업에 돌입해 입원환자들이 퇴원하면서, 추석 연휴 직전 암센터의 병상가동율은 12.7%까지 떨어졌다.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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