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석열, 野와 내통한 검사 즉시 색출해 처벌하라"
2019.09.28 11:36
이 대표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주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과 전화를 받은 검사 외에는 알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압수수색에 참여한 사람 중 누군가가 주 의원에게 이야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도 말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식으로 요구한다"며 "윤 총장이 직접 나서 색출하고 책임을 물어라. 아니면 그런 일 없었다고 책임 있게 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전날 본회의장에서 조 장관을 향해 자택 압수수색 전 검사 팀장과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지로 수 차례 반복해서 질문을 했고 이에 조 장관은 "네 있다", "압수수색이 시작하고 난 뒤에 통화했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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