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임' 거론된 전해철 "나는 국회에 있을 것"

신준명 기자 | 2019.10.15 16:12

조국 전 법무부장관 후임자로 물망에 오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는 국회에 있을 것"이라며 후임설을 일축했다.

전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는 국회에 있기로 했고 당에서도 하는 역할도 있다"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전 의원은 청와대에서 장관직 제안을 받았냐는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과 함께 민정비서관을 역임해 대표적인 친문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 신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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