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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축구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홀대를 받아 크게 공분이 일었었죠. 곧바로 이어 열린 아시아 주니어 역도 대회에선 어땠을까요? 금메달을 딴 우리 선수가 동메달을 딴 북한 선수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외면을 당했습니다. 어떤 기분이었을지 직접 들어보시죠.

- "남남 같았어요"…北 싸늘한 대우에 '씁쓸'
- 염다훈 "북한 선수에게 악수 청했지만 거절당해"
- 축구 경기엔 관중 없었는데…역도 경기엔 관중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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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장했다가 북한 선수 시상식 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