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14층서 가스 폭발사고…40대 추락사
이승훈 기자 | 2019.11.07 14:25
이 사고로 집주인 42살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아파트 창문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가스 폭발로 A씨 집 내부 유리와 집기가 부서졌고,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커다란 폭발음에 놀라 주민 수십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불상의 가스통을 터뜨린 뒤, 유리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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