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모텔서 불…2명 연기 흡입

석민혁 기자 | 2020.01.05 11:11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7층짜리 모텔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42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또 환풍기가 타고 벽이 그을리는 등 58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4층 객실 내 욕실 환풍기 모터의 코일 부분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석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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