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연합회, 시국강연회 취소…"신종 코로나 대처 협력"

이성진 기자 | 2020.01.31 13:49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경남연합회는 내일(1일)로 예정했던 시국강연회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경남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에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시국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강사는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경남 창원 의창구)과 장경동 목사였다. 현 정부의 경제와 안보·외교 정책이 주제였다.

경남연합회 관계자는 "강연회에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전세기를 띄워 교민을 후송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대응에 전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시국강연회를 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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