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근로자 28명 대피·4명 부상

하동원 기자 | 2020.02.07 10:13

어제(6일) 오후 10시 47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 공장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등 28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 옥상으로 대피한 근로자 4명은 소방헬기가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40여분만에 잡혔다. 경찰은 공장 1층 하역장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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