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중국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강화해야"

이채림 기자 | 2020.02.19 17:01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중국 전역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를 강화하라"고 19일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확산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유학생 5만 명 입국 여부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위기 단계도 '심각' 단계로 격상하라"고 주장했다.

또 소상공인의 부가가치세를 올해 상반기 6개월에 한해 면제하자고 제안했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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