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정권 심판론 vs 야당 심판론…'비례정당' 민심은 어디로?

류주현 기자 | 2020.03.15 19:31

[앵커]
4.15 총선이 이제 꼭 한달 남았습니다. 어제는 격전지들을 중심으로 판세를 살펴봤는데, 오늘은 정권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사이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류주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4·15 총선이 '정부·여당 심판'이라고 답한 사람은 38.1%, '야당 심판'이란 응답은 38.5%로 팽팽했습니다.

한달 전 정부·여당 심판 37.6%, 야당 심판 35.3%라는 조사결과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4.2%였고, 통합당 19.7%, 정의당 4.7%, 국민의당 1.8%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 달에 비해 민주당은 0.3%p, 통합당은 2.1%p 올랐지만 격차는 여전했습니다. 민주당이 별도의 비례정당으로 선거를 치르기로 하면서, 비례정당에 대한 표심도 관심인데요.

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2.6%였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은 19.9% 정의당은 7.5%였습니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6.5%나 됐습니다.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마치고 오늘 상경한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3.0%였습니다.

안철수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4.15 총선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총선연기론'까지 거론되지만, 국민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보였습니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16.2%까지 합하면 투표 의향층은 95.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총선 투표율은 58%였습니다

TV조선 류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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