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세븐] VIK와 신라젠 관련 인물 집중 추적
정수양 기자 | 2020.04.30 18:36
VIK 이철 전 대표는 국민참여당 의정부 당협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권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다.
이 전 대표는 VIK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에 정치인들도 초대했다.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2012년 9월),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2012년 10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2012년 11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2013년 1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2014년 1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2014년 8월)이 그들이다.
<세븐>이 만난 VIK 피해자들은 이런 유력 인사들의 강연이 VIK 홍보에도 사용됐다고 말했다.
<세븐> 제작진은 당시 VIK에서 강연을 했던 이들과 직접 접촉해 강연에 나섰던 당시의 상황을 물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연자들이 연락이 쉽게 닿지 않았다. 수소문 끝에 어렵게 연락이 닿은 한 강연자의 측근은 <세븐> 제작진에게 이 전 대표를 알게 된 배경에 대해 놀랄만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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