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한국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TF' 출범…"피해자 입장에서 모든 의혹 규명"
이채림 기자 | 2020.05.25 16:18
위원장에는 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임명됐고, 위원으로는 박성중 의원과 김병욱, 김은혜, 황보승희 당선인, 미래한국당에서 윤창현, 전주혜 당선인이 합류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피해자 입장에서 모든 의혹을 들여다보고 국민적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자신들의 존립을 위해 사리사욕을 위한 운영진들은 모두 사퇴해야한다”며, 윤미향 당선인의 1995년 수원 송죽동 빌라 매수 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앞으로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며 "기부금 모집하는 부분에 하자가 없는지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법안이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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