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엘림교회 교인 가족 추가확진…대학·고교생 형제 관련 확진자 9명
이민재 기자 | 2020.05.26 10:54
경상북도는 오늘(26일) 구미 대학생·고등학생 형제가 다녔던 엘림교회 신도의 가족인 20대 여성 A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하루 전 엘림교회와 재래시장 등 확진자의 접촉자 62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보건당국은 "진단검사 결과 대부분 음성판정이 나와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엘림교회 관련 확진자는 교인과 인근 시장 상인 등 8명이었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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