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개척교회發 감염 확산…신규확신 22명 늘어 총 45명

2020.06.02 15:40

인천 부평구 교회 목사인 50대 여성이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연이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인천 30명, 서울 9명, 경기 6명 등 수도권 23개 교회의 총 45명이다.

경기 군포·안양에서도 교회 모임 관련해 확진자가 6명 추가돼 15명으로 늘어났다.

모임에 참석한 사람이 6명, 그 가족이 5명, 교인이 2명, 직장동료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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