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21대 국회 첫 본회의 참석…불체포특권 발동
최지원 기자 | 2020.06.05 12:41
윤 의원이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공개 일정에 참석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윤 의원은 앞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민주당 측 관계자는 "지도부 등에 불참에 대한 사전 설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날 민주당은 물론 통합당 의원들도 본회의에 참석하면서 21대 국회 첫 회기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이날부터 회기 중 강제로 수사기관에 연행되지 않을 수 있는 불체포특권을 갖게 됐다.
다만 윤 의원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조사를 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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