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마농’, 코로나 확산에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

2020.06.19 11:19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25~28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리기로 했던 '마농'을 코로나 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정부의 수도권 지역 국립예술단체 공연 취소 및 연기 협조 요청에 따라 긴급히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농'은 프랑스 소설가 아베 프레보의 자전적 소설 '기사 데 그리외와 마농 레스코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출신 뱅상 부사르가 연출하고 홍석원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