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검찰에 불법 대북전단 적극 대응 지시…"엄정하게 수사"

주원진 기자 | 2020.06.19 16:5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법무부는 오늘(19일) "국민의 생명, 신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대북전단 등 물품 무단 살포 행위를 방지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불법으로 대북전단을 살포하다 경찰의 적법한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공무집행방해와 같은 관련 법률에 따라 수사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접경 지역 주민과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주원진 기자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