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11톤 택배트럭 화재…택배 2천여개 소실

강석 기자 | 2020.06.24 10:21

오늘(24일) 오전 4시20분쯤, 인천 계양구 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운 분기점 인근에서 달리던 11톤 택배 트럭에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트럭 화물칸에 실린 배송 물품 등이 불 타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트럭 화물칸에는 택배 물품 2천여 개가 실려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석 기자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