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15년 만에 링 복귀…상대는 4체급 석권 로이 존스 주니어

김관 기자 | 2020.07.24 11:14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의 링 복귀가 실현됐다. 타이슨은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9월 13일 로이 존스 주니어(51)와 대결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질 이번 '레전드 매치'는 8라운드로 진행된다.

타이슨의 상대 존스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까지 4체급을 석권한 복싱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타이슨은 통산 50승 6패, 44KO승을 자랑하고 있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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