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5·18 사적 '상무대' 표석 차로 받고 달아난 30대 검거

박건우 기자 | 2020.07.28 10:26

광주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상무대 옛터' 표석을 자동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30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4시쯤 자동차를 운전하다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옛 상무대 표석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와 고의사고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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