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확진…누적 확진자 총 319명

2020.08.17 16:42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7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전 목사에게 격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전날보다 70명이 추가 확진돼 총 319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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