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로 17명 연기흡입…"김치냉장고 과열 추정"

하동원 기자 | 2020.08.27 10:30

오늘(27일) 오전 0시 37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17층에서 불이 났다.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 했고, 이 과정에서 17명이 연기를 마셔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집 안 김치냉장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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