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붕에서 작업하던 70대 추락해 사망

이민재 기자 | 2020.09.22 15:44

오늘(22일) 오전 8시56분쯤 울산시 남구 한 도금업체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A(70)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추락 당시 공장 지붕 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붕 구조물이 파손돼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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