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도 직관 된다…17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

이다솜 기자 | 2020.10.13 14:34

2020-2021시즌 프로농구도 경기장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KBL은 오늘(13일) 17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하겠다고 했다.

지난 9일 개막한 프로농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었다.

정부가 프로스포츠의 경우 수용 인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지만, KBL은 관람 질서가 유지될 때까지 20% 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오는 24일부터는 오후 2시와 6시에 열리던 주말과 공휴일 경기 시간도 오후 3시와 5시로 변경 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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