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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원공고가 이달 6일부터 시작돼 11일에는 지급에 들어간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6일에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공고를 내고 11일부터는 지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금지·집합제한업종 등에 100~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긴급고용안전지원금은 특수고용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에 대해 50~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내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온라인상에서 신청절차를 마치면 이달 11~15일 사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송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