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2021.02.18 21:04
1. 동해 민통선 인근에서 체포된 탈북자가 군에 최초로 포착된 모습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단순 귀순으로 보기엔 석연치 않은 장면도 발견됐습니다.
2. 신현수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에 '이성윤 중앙지검장을 교체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그 과정에서 "언짢은 말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수석은 휴가를 내고 거취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3. 4차 대유행 우려에, 고령층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도 맞게 해달라'는 요구가 나옵니다. 기존 백신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33% 미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서울 배재고와 세화고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교육당국의 평가지표에 문제가 있다는 학교 측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인 건데, 교육청은 항소하겠다고 했습니다.
5. 유흥업소 운영시간이 저녁 10시로 제한되자, 일부 클럽이 새벽 5시부터 점심까지 영업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6. 서울 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저질렀을 땐, 체육특기자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한체육회는 학교폭력을 "청소년기에 무심코 저지른 행동"이라고 해 논란을 낳았습니다.
7. '배달의 민족' 김봉진 의장이 5천억 원 이상 사회 환원을 약속하고,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기부클럽에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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